융커스Junkers

융커스(Junkers)는 독일의 귀족 계급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군사와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융커스는 종종 보수적이고 독선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융커스의 기원은 중세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주로 농노를 소유한 지주 계급이었다. 융커스는 19세기에 프로이센의 군사 및 정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프로이센 왕국의 군대를 발전시키고, 프로이센의 통일에 기여했다.

20세기에 들어서 융커스는 점차 힘을 잃기 시작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의 패배와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은 융커스의 몰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