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폰 아르님의 ≪In the mountains ≫이 "산비탈에 서다"로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19년을 배경으로 한 일기 형식의 소설입니다.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 마치 전쟁은 금방 끝날 것처럼 젊은이들을 선동했고, 축제처럼 흥분한 젊은이들이 군에 입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고, 도덕이나 윤리가 무너져 내려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죠.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라는 참혹한 상황에 처해있기도 했던 때이고, 1919년은 또한 3.1운동이 일어난 시기이기도 하죠.
'산비탈에 서다'는 전쟁으로 상처 받은 주인공이 스위스의 집으로 돌아와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치유 소설입니다. 스위스 고산지대의 풍경 묘사가 아름답고, 주인공의 재치와 유머가 웃음을 터트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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